2008년 08월 06일
올여름 단 하나의 공포 고死: 피의 중간고사

올 여름 단 하나의 공포라 뭐 한국 영화 중 유일한 공포영화라는 거다.
다른 외국 공포영화는 존재한다.
하지만 이 영화를 주목할 수 있는 점은 남규리가 주연을 맡았다는 것!
그리고 뮤직비디오 감독으로 유명한 창 감독의 첫 영화라는 것 이 정도 일 것이다.
여하튼 무대인사라는 이벤트를 기대하고 서울극장으로 영화를 보러 갔다.
무대인사 때문에 일찍 표를 받아서 앞자리에서 보려고 했는데
티켓을 받아보니 한 시간 정도 남았었다
그래서 어디서 좀 앉아서 기다리려고 둘러보니
이미 1층 의자는 사람들로 가득차고도 남았다.
어찌나 앉아서 대기할 곳이 없는지 서울극장을 수없이 많이 왔지만
이번이 처음인 것 같다.
그 동안엔 이렇게 빨리 올 일이 없었던지라 그런 걸 느낄 수가 없었나보다
여하튼 기다리고 기다려서 입장을 해서 앉았는데
9시가 조금 넘어서 무대인사가 시작되었다.
2분여 동안 무대인사를 했는데 뭐 그다지 기대한 만큼인 무언가가 없었다.
어쨌든 영화는 시작됐는데 참 진행이 빠르다는 걸 느낄 수 있었다.
무언가 빠진듯한 느낌도 들었고 필요 없는 장면도 보였다.
내가 영화를 보고 이렇게 느낀 건 이번이 처음이 아닐까 생각도 들고
어쨌든 영화 속 배우들의 모습을 보면 이범수는 어느 정도 평범하게 나오고
윤정희는 왜 나온 거지? 라는 생각이 날 정도로 비중이 작았다는 것
남규리는 기대 이상으로 연기를 잘했던 것
그리고 영화엔 반전이 숨겨져 있다는 것이다
더 이상 이야기하면 재미없을 것이니 이만 하고
마지막으로 엔딩 크레딧을 기대하는 것도 좋을 듯하다
무대인사 때도 말했는데 창 감독의 선물이 숨겨져 있다
혹시 개봉하고는 안 집어넣으려나?
어쨌든 영화가 끝나고 객석을 후다닥 뜨진 마시길...
마지막으로 흥행 성적은 기대하기 힘들 듯 하다 다른 영화들이 파워가 너무 세니깐
어디서 많이 본 것 같지만 기억이 안 난다.
# by | 2008/08/06 04:03 | 영화 | 트랙백 | 덧글(2)
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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